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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동쪽에서 생활하는 아이누 사람들이 장기로 삼아온 친지리(염색천의 생지에 직접자수를 놓는 자수작품)가 장식된 킨챠쿠주머니. 카츠야씨의 색채감각에서 나온 화려한 색감과 독특하게 튀어나오는 듯한 윤곽에 깃든 약동감이 매력적인 아이누 문양을, 지니고 다니기 쉬운 주머니 형태로.
카츠야씨의 생명력이 넘치는 문양의 매력은 그대로, 심플한 색배합에서 나오는 시크한 톤으로, 일상의 다양한 장면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토트백,
아이누의 전통적인 문양에 자신의 감성을 더한 디자인을, 아리타야키의 가마모토와 협력하여 접시에 표현. 사용하는 분들의 마음에 들길 바랍니다.
아이누는 페눕(Cynanchum caudatum ,일본 우피소) 뿌리가 발하는 강렬한 냄새가 액막이가 된다고 믿고, 부적으로서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아이누 전통 부적을 방울과 함께 간편하게 몸에 지닐 수 있는 스트랩 디자인.
아이누의 전통적인 도검 패용 허리띠 <엠시앗>의 직조 방법을 응용한 팔찌, 현대 패션과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BEAMS 「fennica(페니카)」 판매 상품.
안갯속에 차분하게 떠오르는 아칸코의 풍경을 상상하며 디자인한 아이누 문양. 쪽염색은 환경에 따라 염색의 상태가 바뀝니다. 모든 공정을 사람의 손으로 제작한 세상에 하나뿐인 숄입니다.
아리타야키와 아칸코 아이누코탄의 인연을 계기로 가마모토와 함께 제작한 접시. 아이누 목조 전통에 충실하게 문양을 디자인하여 아메유(갈색)와 청자의 2색 접시를 제작.
<치타라페>는 습지 등에 군생하는 다년초 <수초>를 사용해 짜는 전통적인 제구용 돗자리. <치타라페>의 전통적인 직조 기술을 응용한 가방을 제작. BEAMS 「fennica(페니카)」 판매 상품.
<치타라페>(돗자리)의 전통적인 직조 기술과 소재를 응용한 작은 코스터. 아이누 문화를 일상생활 속 원포인트로.
아이누 문화와 위대한 선인에게 강렬한 영향을 받고 연마한 실버 링. 강력하고 그리고 정교하게. 그 이미지 때문인지 어부가 풍어를 바라고 구매했다는 사연도.
제작자의 딸이 초등학교에 진학할 때 딸의 안전을 바라며 만든 것이 계기. 지금은 이 방울을 몸에 지닌 사람의 마음의 보탬이 될 수 있게 진심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들어내는 방울.
할머니가 남긴 문양과 전통적인 패턴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성에 맞는 색감으로 실을 선정. 아이누 문화의 전통 문양을 표현한 작품.
‘아름답게 조각하고 싶다. 멋있는 걸 조각하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담아 조각한 아이누 전통 창칼 <마키리>. 세심한 작업을 증명하듯 빛을 반사한 비늘 조각이 반짝인다.
올뺴미는 아이누에 있어 취락의 수호신 <코탄콜카무이>이다. 표정에는 제작자의 개성이 묻어난다. 눈이 크고 전체 포름이 둥글고 부드러운 것이 바로 제작자가 추구한 올빼미의 모습이다.
아리타야키와의 협업으로 평소에는 목각으로 표현하는 아이누 문양을 아리타야키 접시로 탄생시켰습니다. 심플한 문양과 디자인이며, 사탕유(갈색)와 청자 2색 접시를 제작.
재미있다고 느낀 것을 마음이 이끄는 대로 조각, 아이누의 멋을 표현하는 새로운 수단을 추구하는 와중에 태어난 아이누 문양 <모레우(소용돌이)>를 조각한 버터나이프.
아이누 문화의 전통 공예 중 하나, 목각 곰을 <스탠드=직립>스타일로. 전통과 유머가 융합한 새로운 목각 곰. BEAMS 「fennica(페니카)」 판매 상품.
쿠쿠사는 북유럽・랩랜드의 사미족에게 전해지는 물을 마시기 위한 도구. 아이누 민족의 통나무배에 사용되는 계수나무를 사용하여 아이누 문양을 조각. 난티나무 껍질에서 뽑아낸 실로 엮은 쿠쿠사 스트랩도 함께 사용해 보세요.
니마는 아이누어로 도려낸 함지를 뜻한다. 아이누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그릇으로 사용해 온 니마를 현대풍 어레인지를 곁들여 과자 접시나 소품을 담는 함지로 제작.
이타를 만들 때는 침나무를 사용한다. 그 아름다운 디자인은 다양한 어레인지를 거듭해도 소재만큼은 선인들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 사용되었고 그만큼 좋은 소재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아이누 문양은 강력한 문양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작품의 한 면에 꽉 차게 대담하게 표현된 전통 자수.
난티나무 등 나무의 내피로 만든 섬유로 직조한 아이누민족의 전통 직물.
눈에 띄는 새빨간 자수. 이것은 6월의 찰나에 만 볼 수 있는 소나무의 새싹. 홋카이도 아이누 협회 우수 공예사가 선인의 마음을 이어 깨달음을 얻으면서 복제한 아이누 전통 의상 <친질>.
자연을 카무이(신)로 여겨온 아이누 민족은 신의 재료를 얻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의 안위를 기원하며 물건을 만든다. 아이누 전통 공예를 가까이에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스터.
수변 식물인 부들의 줄기를 엮어 만든 부싯돌 통을, 현대의 사코슈처럼 맬 수 있도록 디자인. 아칸코 아이누코탄의 댄서 6명이 직접 착요하며 소재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심하여 제작한 수제 작품.
남녀의 얼굴과 하마나스 꽃을 다룬 전통의 사슬조각스트랩. 나무 그대로의 장점이 살려져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히카와씨의 오리지널 고안. 지혜의 고리 처럼 연결된 움직이는 입체작품을 하나의 나무로 조각하였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재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손에 쥐고싶어지는 조형을 만들어 냈다.
아이누 문양을 새겨 넣은 아리타야키 접시. 접시의 완성을 이미지한 조각의 깊이에 마음이 끌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누 문화를 접하게 되기를 바라며, 아메유(飴釉, 갈색)와 청자의 2색 접시를 제작.
자연을 카무이(신)로서 숭배하는 아이누 문화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는 제작자가 사실적으로 본뜨는 올빼미 <코탄콜카무이>(마을의 수호신).
아이누 문화에서 늑대는 홀케우카무이(수렵의 신)로 불린다. 아칸호 아이누 코탄에서 활약한 선인에게 강한 동경을 품은 작가가 선인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조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