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히카와 키요시 목각 공예 작가 | AKAN AINU ARTS & CRAFTS → NEXT

ARTIST 히카와 키요시 목각 공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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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호 아이누코탄에서「히가와민예점」을 운영하는 목조 작가.
유년기에 아칸호 아이누코탄(*아이누인 집락지역)으로 이주하여, 아이누민족의 부모님으로부터 목조, 식물채집, 직물 등의 지식과 기능을 익혔다. 중학교 졸업후에 목조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목조견습생으로서 시타카와라 마사요시로부터 사사를 받았다. 스승과 문하생동료들의 곁에서 4년간 수행을 한 후 19세의 나이로 독립. 이후 아칸지역에 뿌리를 내린 작가로서 긴 시간에 걸쳐 목조민예점을 운영하고 있다.

머리로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손으로 생각하는. 목조의 제작과정은 손가락의 신경과 성격이나 성질이 다른 여러 나무들 사이에서 섞여가는 섬세한 대화의 과정. 인간이 거칠게 다루는 순간 나무는 기분을 해치고 만다. 양질의 대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자신의 신체처럼 작업도구도 매일 손질과 개량을 멈추지 않는다.

마음끌리는 것과 만난 때에도 머리보다 신체가 반응한다. 어느 날 해외의 수집가가 모은 아이누민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에 발을 옮겼다. 그곳에서 아주 오래전 아이누의 선조들이 쐐기풀로 뜬 의장과 만났다. 색도 손의 촉감도 나무껍질로 만든 지금의 것과는 다르다.「어떻게 만든거지?」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몸이 움직였다. 히카와씨는 그때부터 7년의 세월을 거처 독자적으로 혹쐐기풀로 의장1벌 분량의 실을 만들어냈다. 자기가 만든 실을 이용해 니부타니 지역의 장인들과 협력해 완성한 전통의장에는 히카와씨의 몸속에 깃든 호기심과 탐구심이 채워져있다.

히카와씨의 대담한 조각에서 나온, 아름다운 목조작품은 손으로 쥐는 사람이 관심을 갖게하고 편안함을 준다. 대표작의 하나인「화」의 조형은 히카와씨 독창적인 고안으로 보호되고 있다.
지혜의 고리와 같이 연결된 여러 부분이 움직이는 입체작품을 하나의 나무로부터 만들어냈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에 움직임을 불어넣은 즐거움을 만들어,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손에 쥐고싶어지게 하는 형태를 만들어냈다.

19세 독립한 이후에 민예점을 운영하며 문화계승자로 후배를 지도하며 많은 젊은 작가를 육성해왔다. 말수없이, 하지만 누구보다도 손을 움직여 자신을「작가가 아닌, 한명의 목수」라고 형용하는 히카와씨의 뒷모습에서 아칸의 젊은작가은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Profile

유년기에 아칸호 온천지역으로 이주해 부모님으로부터 아이누민족의 의식의례, 목조, 식물채집, 직물 등의 지식과 기능을 배웠다. 목조의 제작・판매를 하는「히카와민예점」을 운영하면서 문화계승자로서 후배의 지도를 맡아, 젊은 작가를 많이 육성 해왔다.
◆제17회 아이누문화장려상(개인)을 수상.

Info.

히가와민예점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초 아칸코온센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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